2017년부터 무인자동차용 주파수 5.9GHz 대역 배치 기사승인 2015.06.30 17:25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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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부터 무인자동차용 주파수 5.9GHz 대역 배치
기사승인 2015.06.30 17:25:27
- 미래부, 이동중계방송용 5.9GHz대역 회수 방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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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구글의 무인자동차 |
현재 미국, 유럽 등 국가들은 차량간 또는 도로시설과 통신을 위한 주파수로 5.9GHz대역을 배정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이동중계방송용으로 배정해 활용 중이다. 이에 대해 국내 한 언론은 29일자 보도에서 국제표준과 동떨어진 주파수 규제로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해외용과 내수용 자율주행차를 따로 개발해야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비판했다.
이에 대해 국토부는 해명 자료를 내고 우리나라는 미국, 유럽과 마찬가지로 차량간 통신기술용 파수를 5.9GHz대역으로 확정하고 오는 2017년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연구개발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부와 주파수 분배아 관련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.
미래부는 오는 2017년 국토부의 차량간 통신기술 상용화 시기에 맞춰 주파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현재 5.9GHz 대역을 이용중인 방송중계용 무선국(26국)을 회수해 오는 2016년말까지 다른 대역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 올해 5월 열린 '과학기술자문회의'에선 5.9GHz 대역 무인주파수 공급을 적극 지원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.
따라서 오는 2017년부터는 5.9GHz대역 주파수를 무인자동차 핵심 기술인 차량과 차량, 차량과 도로간 통신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주파수 분배 이전이라도 실험용 주파수 사용이 가능하다고 국토부는 밝혔다.
국토부와 미래부는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지장이 없도록 주파수 분애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로봇신문사 robot@irobotnews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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